연봉 실수령액
연봉 4,400·6,000·7,000만원, 월 실수령액은 얼마나 달라질까
세 연봉의 월 실수령액은 약 320만·420만·483만원입니다. 연봉 차이만큼 통장 금액이 벌어지지 않는 이유와 공제 조건별 차이를 함께 봅니다.
게시 2026-10-08 · 최종 검토 2026-10-08 · 계산 기준일 2026-10-08

핵심 요약
- 같은 조건에서 연봉 4,400·6,000·7,000만원의 월 실수령액은 3,196,667원 · 4,202,450원 · 4,834,853원입니다.
- 6,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오를 때 세전 월 833,333원 중 실수령으로 남는 몫은 76%입니다.
- 같은 6,000만원도 '퇴직금 포함' 계약이면 월 실수령액이 288,525원 적습니다.
연봉 4,400만원, 6,000만원, 7,000만원은 이직 제안이나 연봉협상에서 자주 오가는 숫자입니다. 그런데 계약서의 연봉 차이와 매달 통장에 찍히는 금액 차이는 꽤 다릅니다. 아래 표는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와 같은 함수로 세 연봉을 같은 조건에서 계산한 결과입니다.
- 공통 조건: 부양가족은 본인 1명, 8~20세 자녀 없음
- 비과세 식대 월 200,000원, 간이세액표 100%, 퇴직금은 연봉과 별도
- 2026-10-08 기준 4대보험 요율과 국민연금 상한 적용
세 연봉의 월 실수령액 비교
| 연봉 | 세전 월급 | 4대보험 | 소득세+지방소득세 | 월 실수령액 | 실수령률 |
|---|---|---|---|---|---|
| 4,400만원 | 3,666,667원 | 336,850원 | 133,150원 | 3,196,667원 | 87.2% |
| 6,000만원 | 5,000,000원 | 466,430원 | 331,120원 | 4,202,450원 | 84% |
| 7,000만원 | 5,833,333원 | 547,390원 | 451,090원 | 4,834,853원 | 82.9% |
소득세는 국세청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구조로 추정한 값입니다. 회사의 실제 원천징수액과 수천~수만 원 차이가 날 수 있고, 차액은 연말정산에서 정산됩니다.
4,4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오르면 세전 월급은 1,333,333원 늘지만 실수령액은 1,005,783원 늘어 75%만 남습니다. 6,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가는 구간도 세전 833,333원 중 632,403원(76%)만 실수령으로 남습니다. 연봉 1,000만원 차이가 월 약 63만원 차이로 줄어드는 셈입니다.
연봉별 월 예상 실수령액
이직 제안으로 4,400만원에서 6,000만원이 되는 경우를 비율로 보면 차이가 더 분명합니다. 세전 연봉은 36.4% 오르지만 월 실수령액은 31.5% 늘어납니다. 1년 단위로는 실수령이 약 12,069,400원 늘어나는데, 세전 차이 1,600만원과 비교하면 4대보험과 세금으로 빠지는 몫이 적지 않습니다. 이직을 결정할 때는 연봉 숫자보다 이 실수령 차이와 출퇴근 비용·복지 차이를 같이 놓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연봉 4,400만원의 공제 내역 한 줄씩 보기
- 세전 월급 3,666,667원에서 비과세 식대 200,000원을 빼면 보험료·세금을 매기는 과세 급여는 3,466,667원입니다.
- 4대보험: 국민연금 164,660원, 건강보험 124,620원, 장기요양 16,370원, 고용보험 31,200원
- 세금: 소득세 121,050원, 지방소득세 12,100원 (소득세의 10%)
- 공제 합계 470,000원을 빼면 월 예상 실수령액은 3,196,667원입니다. 공제액의 72%가 4대보험이라, 이 구간에서는 세금보다 보험료 비중이 큽니다.
연봉 4,400만원 월 공제 내역
세전이 오르는 만큼 실수령이 오르지 않는 이유
첫째, 4대보험은 급여에 거의 비례합니다. 연봉이 오르면 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고용보험도 같은 비율로 함께 오릅니다. 둘째, 소득세는 누진 구조입니다. 과세표준이 커질수록 높은 세율 구간에 걸리는 부분이 늘고, 근로소득공제 비율은 줄어듭니다. 셋째, 지방소득세가 소득세의 10%로 따라붙습니다. 그래서 실수령률이 4,400만원의 87.2%에서 7,000만원의 82.9%로 낮아집니다.
연봉이 더 오르면 한 번 더 구조가 바뀝니다. 비과세 식대 200,000원을 받는 경우 연봉 약 8,148만원부터는 과세 급여가 국민연금 상한을 넘어, 그 위로는 국민연금이 더 늘지 않습니다. 대신 소득세 세율 구간이 올라가므로 실수령률이 다시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같은 6,000만원이라도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금액
| 바뀌는 조건 | 월 실수령액 차이 |
|---|---|
| 부양가족 2명 (본인 + 1명) | +31,460원 |
| 부양가족 3명 (본인 + 2명) | +95,150원 |
| 부양가족 2명 중 8~20세 자녀 1명 | +45,210원 |
| 비과세 식대가 없는 경우 | −48,720원 |
| 간이세액표 80% 선택 | +66,220원 |
| 간이세액표 120% 선택 | −66,230원 |
| 같은 금액이 '퇴직금 포함' 연봉인 경우 | −288,525원 |
부양가족·자녀는 세금만 바꾸고 4대보험은 바꾸지 않습니다. 식대는 4대보험과 세금을 함께 바꿉니다.
간이세액표 80%·120%는 매달 떼는 세금의 비율만 바꿉니다. 80%를 고르면 월 실수령액이 늘지만 그만큼 연말정산에서 더 내게 되고, 1년 총 세금은 같습니다. 반면 '퇴직금 포함 연봉'은 실제로 받는 돈의 구조가 다릅니다. 같은 6,000만원이라도 13으로 나눠 매달 받기 때문에 월 실수령액이 288,525원 적습니다. 제안서의 연봉이 어느 쪽인지 먼저 확인해야 비교가 맞습니다.
1년 실수령 총액으로 바꿔 보면 4,400만원은 약 38,360,000원, 6,000만원은 약 50,429,400원, 7,000만원은 약 58,018,240원입니다. 다만 매달 떼는 소득세는 간이세액표에 따른 추정이라, 신용카드 사용액·보험료·의료비 같은 공제를 반영하는 연말정산에서 실제 세금이 다시 정해집니다. 공제가 많으면 2월 급여에 환급이 더해지고, 적으면 추가로 떼어 갑니다.
거꾸로 보기: 월 실수령 목표에 필요한 연봉
| 월 실수령 목표 | 필요한 연봉 (세전) |
|---|---|
| 3,000,000원 | 4,093만원 |
| 3,500,000원 | 4,884만원 |
| 4,000,000원 | 5,677만원 |
| 4,500,000원 | 6,470만원 |
월 실수령 50만원을 더 받으려면 연봉이 600만원보다 훨씬 많이 올라야 합니다. 이 표에서는 목표가 50만원 오를 때마다 필요한 연봉이 791만~793만원씩 늘어납니다. 희망 연봉을 말해야 할 때 통장 기준 목표에서 거꾸로 계산하면 숫자가 현실적이 됩니다.
내 조건으로 다시 계산할 때 넣어야 할 값
- 부양가족 수에는 본인과, 연 소득 100만원 이하(근로소득만 있으면 총급여 500만원 이하)인 배우자·자녀·부모를 넣습니다.
- 8~20세 자녀는 부양가족 수에 포함하고 자녀 수 칸에도 따로 넣어야 자녀세액공제가 반영됩니다.
- 회사가 매달 떼는 소득세가 이 계산보다 많거나 적어도, 그 차이는 연말정산에서 돌려받거나 더 냅니다. 1년 실수령 총액은 연말정산 이후에 확정됩니다.
- 식대 외에 자가운전보조금·육아수당 같은 비과세 항목이 있다면 그만큼 실수령액이 늘 수 있습니다. 계산기는 식대만 반영합니다.
실수령액 계산 전에 준비할 값
- 계약 연봉이 퇴직금 별도인지 포함인지
- 비과세로 받는 식대·수당 금액
- 본인 포함 부양가족 수와 8~20세 자녀 수
- 회사가 적용하는 간이세액표 비율(80·100·120%)
월 실수령액을 생활비 계획에 쓸 때는 평달 금액을 기준으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를 들어 연봉 6,000만원의 월 예상 실수령액 4,202,450원에서 주거비·통신비·보험료 같은 고정지출을 먼저 빼고, 남는 금액으로 저축 목표를 정해 보세요. 성과급이나 연말정산 환급은 해마다 달라지므로 고정 예산에 넣지 않고 따로 관리하는 편이 무리가 없습니다.
공제 내역 중 4대보험이 어떤 순서로 계산되는지, 상한 때문에 비율이 어떻게 바뀌는지는 따로 정리했습니다. 2026 4대보험, 월급에서 실제로 몇 % 빠질까
연봉 안에 정기 상여금이 들어 있는 계약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연봉의 일부를 명절이나 분기마다 상여로 나눠 주는 회사라면, 평달 월급은 연봉 ÷ 12보다 작고 상여가 나오는 달에 공제가 몰립니다. 이런 경우 표의 월 실수령액은 '1년 평균'으로 읽고, 평달 금액은 상여를 뺀 월 기본급으로 따로 계산해 보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가이드
내 조건으로 계산해 보기
연봉을 입력하면 4대보험과 세금을 뺀 예상 월 실수령액을 계산합니다.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바로가기자주 묻는 질문
- 연봉 6,000만원이면 월급이 500만원 아닌가요?
- 500만원은 세전 월급입니다. 4대보험 약 466,430원과 소득세·지방소득세 약 331,120원이 빠져 월 예상 실수령액은 4,202,450원 정도입니다.
- 간이세액표 80%를 고르면 세금이 줄어드나요?
- 매달 떼는 금액만 줄어듭니다. 1년 동안 덜 낸 만큼 연말정산에서 더 내거나 환급이 줄어들어, 연간 세금 총액은 같습니다.
- 부양가족을 늘리면 4대보험도 줄어드나요?
- 아닙니다. 4대보험은 급여를 기준으로 매기므로 부양가족 수와 관계없습니다. 부양가족 수는 소득세 기본공제에만 영향을 줍니다.
공식 출처와 검토일
- 국민연금공단 — 연금보험료율 (2025년 연금개혁에 따라 2026년 9.5%, 근로자 4.75%)출처 확인 2026-09-06
- 보건복지부 — 2026년 건강보험료율 7.19% 결정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출처 확인 2026-09-06
- 보건복지부 — 2026년 장기요양보험료율 0.9448% (건강보험료 대비 13.14%)출처 확인 2026-09-06
- 고용노동부 — 고용보험료율 (실업급여 1.8%, 근로자 0.9%)출처 확인 2026-09-06
- 국세청 — 소득세법 제55조 종합소득세 기본세율 / 근로소득공제·근로소득세액공제출처 확인 2026-09-06
- 국세청 —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출처 확인 2026-09-06
이 글의 숫자는 2026-10-08 기준 요율로 계산했고, 숫자와 출처는 2026-10-08에 마지막으로 검토했습니다.
